'히트메이커' 출연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정준영, 승리의 단톡방에 참가한 사람들은 가수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씨를 포함해 모두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14명 가운데 연예인으론 가수 K씨와 J씨 2명과 모델 L씨가 새로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단톡방 참가자들은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 용준형 등 가수가 8명으로 제일 많다고.

MBC는 불법 영상은 단톡방 7개에서 공유됐다며 이들은 적게는 3-4명, 많게는 6-7명씩 서로 다른 단톡방에서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이들은 단톡방에서 불법 영상을 올린뒤 서로 자랑하듯 대화를 했고 성관계 영상을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도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포털 사이트에 '히트메이커'가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KBS는 정준영이 지난 2016년 4월 7일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베를린 재밌다"라며 성매매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당시  KBS는 "대화방에 정준영 외에도 다른 연예인들의 성매매 정황이 담겨 있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기에 정준영은 새 예능프로그램 첫 촬영을 위해 독일에 머무르고 있었다. 정준영,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 등은 당시 새롭게 런칭한 JTBC '히트메이커' 첫 촬영을 위해 3일 독일로 출국했다. 

사진=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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