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정현호 부부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첫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결혼 4년차 리포터 박지윤과 남편 정현호가 첫 합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지윤은 결혼 4년차 리포터이자 20개월 아민이 엄마, 남편 정현호는 지윤보다 2살 연하의 치과의사라고 소개했다. 

박지윤은 아침 뉴스 때문에 남편, 아이와 각방을 썼다. 이날 역시 출근 때문에 바빴던 상황. 또한 시댁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지윤의 시댁은 한달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했다. 

박지윤은 남편 현호에게 "내 지인들은 한 달에 한 번 시댁 정기모임을 한다고 하면 정색한다"며 "결혼에 탈덕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 출연진들도 모두 놀랐고, 박지윤은 "시댁의 가장 큰 결정권자가 시어머니기 때문에 반대를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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