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을 하루 남겨두고 역대급 화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24일 개봉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오후 12시 27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사전예매량 200만장을 돌파하는 전대미문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빌런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하루 남겨놓고 역대급 사전예매량 행보를 보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결국 200만장 돌파에 성공하며 개봉 첫날 스코어가 얼마 나올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미 역대 최고 사전예매량, 최고 예매율을 모두 경신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초로 사전예매량 200만장을 넘기며 동시기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2배에 가까운 사전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대미를 장식할 이 영화에 관객들이 얼마나 열광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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