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결혼 4년차 조안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남편과 5년지기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한 조안은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이다”라며 “그냥 지인들과 있는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첫 눈에 반한 케이스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안은 “남편이 첫 대시를 할 때부터 ‘나랑 결혼할래?’라고 말했다”라며 “우리가 결혼하면 정말 잘 살 거 같다고 하더라”고 연애담을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확신이 있었네”라고 감탄했다.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조안은 “제가 생각보다 어리버리하거든요”라며 “특히 산수에 약한데 남편은 공대생이었어서 그런 부분이 잘 맞았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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