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무진성 영화 ‘입술은 안돼요’ 캐스팅이 확정됐다.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가 류승룡을 비롯해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그리고 오디션으로 발탁된 신인 무진성의 캐스팅을 호가정했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16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극한직업’,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을 통해 최고의 흥행력을 보여준 류승룡은 ‘입술은 안돼요’를 통해 7년째 차기작을 준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변신한다.

현의 엑스 와이프 미애 역에는 ‘나의 아저씨’, ‘SKY 캐슬’로 대세배우 입지를 굳힌 오나라가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 역에는 연기파 배우 김희원이 캐스팅됐다.

베스트셀러 작가 현의 가치관을 들썩이게 할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역에는 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무진성이 낙점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탄탄한 캐스팅의 ‘입술은 안돼요’는 단편 ‘2박 3일’을 통해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조은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각 소속사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