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대작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포스터

애니메이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13일 개봉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죄악으로 어두운 멸망도시에서 살아가던 크리스천이 우연히 접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알게 된 천국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험난한 여행을 그린 바이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개봉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기생충’ ‘알라딘’ 등 쟁쟁한 대작들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4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놀라운 천로역정의 세계를 CGI 애니메이션으로 스크린에 구현해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비롯해 어른들이 관람하기에 의미가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6월 1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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