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 반 산트 감독을 비롯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결해 화제인 ‘돈 워리’가 여름 성수기 극장가 대작들 사이에서 단 하나의 인생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봉(7월25일) 일주일 만에 누적관객수 1만명을 돌파한 ‘돈 워리’는 “미소와 눈물이 함께하는 인생영화” “절망은 멀리, 희망은 가까이. 미소도 눈물도 함께하는 인생영화” “천천히 나아지고 싶은, 상처받은 모두를 위한 영화”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몇 단계쯤 왔을까, 되돌아 볼 수 있는 삶의 성찰을 주는 영화”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따뜻한 위로”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명불허전” “전기영화의 클리셰를 쫙 뺀 깔끔하고 잔잔한 힐링” 등의 실관람객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알코올 중독에 전신마비 신세였지만 절망하지 않은 남자 존을 통해 ‘자신을 용서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돈 워리’는 ‘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으로, 제34회 선댄스영화제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호아킨 피닉스, 조나 힐, 루니 마라, 잭 블랙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것은 물론, ‘굿 윌 헌팅’을 이을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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