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가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라스'에 나오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현재 SNS에서 먹방 크레이터로 활약중인 그는 조금 살을 뺀 모습으로 나오고 싶었다고.

하지만 포기했다는 최자는 "소주와 맥주를 자주 먹으니 얼굴이 부어보인다"고 했다.

이어 최자는 방송에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방법으로 "위스키가 좋다. 이뇨작용으로 얼굴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면접이 있는 분들은 전날 드시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코냑을 드시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