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가 '쇼미더머니2'에서 탈락 후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행주는 '쇼미더머니2' 당시 탈락했던 당시에 대해 "1차에서 타블로 형한테서 떨어졌다. 지인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위로해주려고 "괜찮냐"고 햇는데 그걸 뿌리치고 혼자 1~2km를 걸었다. 결국 택시를 합승해서 갔는데 모두 탈락자들이었다"고 회상했다.

행주는 "그 자리에 가니 탈락했냐고 물어보고 의도치 않은 팬미팅이 됐다. 그때 스트레스로 인해 그 다음날 일어나니 앞이 뿌옇더라 포도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행주는 "그때 탈락자들은 제가 같이 사진 찍기 싫다고 하는데 그냥 찍더라. 힙합 마인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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