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 OST 달파란 음악감독이 ‘올해의 OST’ 부문에 선정됐다.

5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이 'JIMFF(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JIMFF 어워즈는 네이버와 (사)한국영화감독조합 후원으로 '신인음악감독상', '올해의 OST',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발견'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영화 ‘독전’의 달파란 음악감독은 가장 뛰어난 OST를 보여준 음악감독을 선정하는 ‘올해의 OST’ 부문에 선정됐다.주목받는 신인음악감독을 시상하는 '신인음악감독상'에는 영화 ‘박화영’ 오도이 음악감독이 뽑혔다.

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영화인을 시상하는 '올해의 영화인'에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선정됐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뮤지션 출신 신인 배우를 시상하는 ‘올해의 발견’ 부문에는 영화 ‘여중생A’ 김준면(EXO 수호),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수영(소녀시대)이 선정됐다.

한편 JIMFF어워즈는 9일 오후 8시부터 청풍리조트 가든테라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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