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으로 국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모나미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FX 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74번째 광복절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됐다. 투명한 바디에는 한글로 제품명을 넣었고 바디 안에 태극무늬, 건곤감리, 무궁화 이미지가 디자인된 볼펜심을 적용해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패키지는 총 4개의 볼펜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은 태극기를 연상할 수 있는 흑·청·적색 잉크 색상을 적용했다. 패키지에도 태극무늬와 한글 제품명을 담았다.

한정판으로써의 소장가치는 물론 뛰어난 사용감과 실용성도 갖췄다. ‘FX 153’은 모나미만의 육각 바디 디자인에 저점도 잉크를 적용해 필기 속도나 하중에 관계없이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하며 뭉침 없이 깔끔하게 쓰여진다. 육각 모양과 적절한 두께의 바디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해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좋다. 필기선은 0.7mm다.

광복절 기념 패키지는 3만5000세트 한정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세트당 6000원이다. 오늘(5일)부터 모나미몰, 핫트랙스 온라인몰, 11번가에서 예약 판매하며 8일에 정식 출시된다. 모나미 스토어 전 지점에서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1일 커머스포털 11번가의 8월 ‘십일절’을 맞아 모나미가 함께 준비한 프리미엄 볼펜 ‘153 무궁화’를 출시할 예정이다. 무궁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디는 피오니핑크 색상을, 구금과 노크에는 애플민트 색상을 적용했다.

매트한 질감의 무광 메탈 소재로 153 볼펜의 심플한 디자인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묵직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0.7mm 필기선의 검은색 고급 리필심 FX4000을 적용해 필기감도 부드럽다. ‘153 무궁화’는 모나미몰과 11번가에서 판매된다. 모나미 스토어에서는 13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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