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이 푸에르자 부르타 연장 공연에 참여해 마지막까지 관객과 만난다.

사진=쇼비얀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4월부터 공연 중인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로 도시 빌딩 숲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7만여 명의 관객이 찾은 '푸에르자 부르타'는 큰 인기에 힘입어 기존 8월 4일까지로 예정됐던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큰 활약을 선보인 최여진이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펼쳐지는 ‘푸에르자 부르타’ 추가 공연 참여를 확정했다. 마일라(Mylar)와 글로바(Globa) 장면에서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최여진은 공연 마지막 날까지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여진은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와중에도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남은 공연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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