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권력핵심 4인방의 ‘동상이몽 대면’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7일에는 더 강렬해진 서사를 담은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방송된다.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마지막 12화에서는 신성재판 당일 탄야(김지원)가 정령의 춤을 추며 결국 별방울을 찾아내 영능을 입증했다. 타곤(장동건)과 사야(송중기), 태알하(김옥빈)는 탄야가 진짜 아사신의 후예라는 사실에 경이로워 하는 흥미로운 엔딩이 그려졌다.

Part3 첫 방송에서는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이 한 공간에 모여 각기 다른 표정을 하고 있는 ‘극과 극 동상이몽 현장’이 펼쳐진다. 탄야가 대신전 별방울을 찾은 후 네 사람이 정식으로 갖는 첫 만남의 현장. 깃바닥 노예로 끌려간 은섬(송중기)과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타곤과 손을 잡고 아스달 권력 최상층인 대제관의 자리에 오른 탄야, 탄야의 영능으로 아스달 권력을 견고하게 다지고 싶은 타곤, 아스달을 차지하고 싶은 태알하, 타곤이 권력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사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네 사람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폭등시키고 있다.

타곤, 사야, 탄야, 태알하가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후 처음으로 대면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Part3에서 탄야가 대제관의 자리에 오르면서, 타곤-사야-탄야-태알하, 모두 아스달 권력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의 열연을 통해 아스달 권력을 향한 욕망의 폭주가 강렬하게 펼쳐질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오는 9월 7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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