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아내의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10월의 첫날인 오늘, 장성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의 초음파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는 이날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 도중 청취자가 임신 3개월이라고 밝히자 “공감이 가는게, 지금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제 아내도 둘째 임신 12주 정도 됐다”라고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한 장성규는 같은 해 첫째 아들 하준이를 얻었다. 방송을 통해 장성규는 아들과 아내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한 바 있어 둘째 출산에 더욱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장성규는 라디오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부인과에서 태아의 상태를 전해들으며 상기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장성규와 아내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초음파 영상과 함께 장성규는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라며 “맞습니다 하준이의 동생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둘째천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입니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입니다”라며 “아가야 아내야 고마워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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