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10월에 차 한잔 같이 하고 싶은 연예인 1명’ 1위에 뽑혔다.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 'LOVE, POEM'을 앞두고 있는 아이유가 또 한번 자신의 브랜드 저력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10월에 귀하께서 연예인과 차 한잔을 할 수 있다면 누구를 가장 만나고 싶으신가요?’를 주제로 모바일 주관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성인 20세 이상 300명으로부터 받은 응답에서 1위는 아이유, 공동 2위로 공유, 정우성이 이름을 올렸다. 김혜수, 박서준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응답 비율은 20대 10.5%, 30대 16.0%, 40대 15.0%, 50대 5.8%, 60대 이상 2.7% 였다. 본 설문조사는 TNMS 시청률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여 각 연령대별로 600명을 나뉘어 3000명에게 조사 되었으며 전체 응답비율은 10.0% 였다.

아이유는 지난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연기자로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올해에는 tvN ‘호텔 델루나’로 독보적인 스타일의 캐릭터를 구축해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과 동시에 아이유의 새로운 앨범에도 기대가 모아진 상황. 최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린 아이유는 새로운 앨범도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위에 이름을 올린 공유와 정우성은 신작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유는 ‘밀정’ 이후 3년만에 ‘82년생 김지영’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지난해 좋은 태도와 좋은 메시지를 전한 ‘증인’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 정우성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이 다가오며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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