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이 옥택연의 시청률 공약에 강제소환됐다.

22일 상암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노영섭/제작 몽작소/이하 ‘더 게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연희는 시청률 기대치에 대해 “기대가 개인적으로도 크다. 15%가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15%가 된다면, 제가 SNS를 통해서 먹방이나 쿡방을 해드리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옥택연은 이날 제작발표회보다 앞서 ‘굿모닝FM’에 출연했을 당시 “군대를 다녀온 후 시청률 지표가 바뀌었다. 올해가 2020년이니까 20과 20을 합쳐서 40% 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장성규가 “요즘은 10%만 넘어도 대박이다. 40%같은 10%가 되길 응원한다”라고 정정에 나섰다. 옥택연은 시청률 10% 달성 공약으로 재출연을 약속했고, 장성규가 “‘내 귀에 캔디’를 저랑 한번 어떻게?”라고 제안하며 공약이 성사된 바 있다.

옥택연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40%가 된다면 임주환 형과 '내 귀에 캔디'를 하겠다”라고 다시금 의지를 다졌다.

한편 '더 게임'은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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