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가 세계4대 뮤지컬을 탄생시킨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한 뮤지컬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서 지금까지의 '레미제라블'과는 또 다른 전율과 감동을 예고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16주 간의 런던 공연 전석 매진 신기록을 세우며 지금까지의 공연을 뛰어 넘는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가 뮤지컬계의 미다스의 손, 카메론 매킨토시의 제작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필람의 이유를 충족시키고 있다.

카메론 매킨토시는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까지, 세계 4대 뮤지컬을 모두 제작한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인물.

특히 이번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65명이 넘는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기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방식의 공연으로, 각 캐릭터의 감정선과 노래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작품으로서 지난 해 런던 공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카메론 매킨토시는 이번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처음 이 뮤지컬 콘서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을 때까지만해도 이렇게 멋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 마이클 볼, 알피 보, 맷 루카스 등 내 오랜 친구들과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 모여 내 인생 최고의 공연단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2월 19일(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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