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극장판 14번째 작품이자 애니메이션 TV 방영 20주년 기념 대작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가 폭발적인 반응 속에 최초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사진=영화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포스터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가 지난 4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된 첫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첫 번째로 개최된 시사회인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영화의 ‘해적 박람회’ 콘셉트에 맞게 가랜드와 포토존으로 꾸며진 시사회는 코스프레를 한 팬들과 원피스 캐릭터의 아이템을 지참한 관객들이 함께 모여 그야말로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밀짚모자 해적단 루피와 나미, 조로, 쵸파는 물론, 보아 핸콕, 트라팔가 로 그리고 이번 극장판에 깜짝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있는 에이스까지 모두 등장하는 극장판답게 다채로운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관객들이 모여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이번 해적 박람회 주최자 부에나 페스타가 보내는 특별한 초대장을 배포하고, 상영관 내에서는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한편 국내 첫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는 해적을 위한 세계 최고의 축제 해적 박람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해적왕 로저가 남긴 보물을 찾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쟁탈전과 그 속에 숨겨진 예측불허의 음모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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