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스파오의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가 H&B스토어 랄라블라와 협업해 마리몽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SPA 브랜드 최초로 도전한 캐릭터 편집숍이다. 지난해 12월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100평 규모의 단독숍을 오픈한 뒤 오픈 매출 기네스를 올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뷰티라인은 지난 연말 ‘위베어베어스’와 함께한 이후 두 번째 론칭된 라인으로 랄라블라와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업하며 뷰티 시장에 제대로 출사표를 던졌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마리몽 캐릭터를 파우치 안에서도 만나보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담아 틴트, 블러셔, 핸드크림 등 파우치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대표 아이템은 과즙을 머금은 듯한 입술색을 만들어주는 ‘마리몽 푸르티 틴트&스마트톡 세트’(1만2900원)와 ‘마리몽 인형키링’(7900원) 등이 있다. 제품마다 귀여운 마리몽 캐릭터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이번 출시에는 40여 명의 뷰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가성비 높은 에디션을 만들었다. 또한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업체에서 생산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벤 무첨가로 품질에도 공을 들였다.

마리몽 뷰티템은 지난달 31일 전국 130여 매장의 랄라블라에서 선공개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스파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론칭을 기념해 마리몽 제품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마리몽 틴거울’을 증정한다.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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