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칸영화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뒤흔들고 있는 '페인 앤 글로리'가 관객 추천 영상과 해외 팬아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기생충'과 함께 제72회 칸영화제 최고 평점을 기록,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2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화제가 된 영화 '페인 앤 글로리'가 관객 추천 영상과 팬아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증명했다. '페인 앤 글로리'는 강렬한 첫사랑, 찬란한 욕망 그리고 쓰라린 이별, 인생과 영화에 영감이 된 세계적인 거장 페드로 아로도바르 감독의 뜨거운 고백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의 압도적인 작품성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에 매료된 관객들은 “마지막 엔딩이 올해 최고의 장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다”라며 최고의 명장면이 탄생되었음을 예고했다. 

또한 “감독님의 내면적인 감정이 영화에 많이 투영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 “인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 진실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누구나 가지고 있었던 성장통이 있었을 텐데 감독은 용기 내어 말한 것 같다” 등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실제 삶과 창작 세계를 담은 눈부신 드라마를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함께 공개된 해외 팬아트 포스터는 감각적인 스타일로 온라인상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독특한 색감과 미장센을 선보인 시네아스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강렬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인공 살바도르 말로를 연기한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모습은 묵직한 눈빛과 다양한 색채가 완벽히 어우러져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입체감이 느껴지는 네온 컬러 포스터부터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한 포스터,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비주얼이 담긴 포스터까지 각양각색 해외 팬아트 포스터는 '페인 앤 글로리'를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개성 넘치는 시선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제72회 칸영화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단의 쏟아지는 박수갈채를 받은 이 시대 최고의 마스터피스 '페인 앤 글로리'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