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여전히 CPI 1위를 차지했다.

11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집계한 콘텐츠 영향력지수(CPI)에 따르면 tvN '사랑의 불시착'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각각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은 종합 TOP50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드라마 부문 2위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차지, 3위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차지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첫방 대비 순위가 3계단 올라 눈길을 끌었다.

비드라마 부문 2위는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했다. 3위는 MBC '복면가왕'이 차지했다.

종합 순위에서 '사랑의 불시착'이 1위, '미스터트롯'이 2위, '이태원 클라쓰'가 3위, '스토브리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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