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러블리 커플 라나 콘도어와 노아 센티네오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12일 공개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로맨틱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두 배우는 넷플릭스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큰 사랑을 받았던 전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내사모남)'를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깜짝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향후 28일간 진행 예정인 이 이벤트는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넷플릭스에 접속하거나,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로 넷플릭스 앱을 실행하면 넷플릭스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한국계 미국인 제니 한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짝사랑했던 다섯 남자에게 몰래 적어 두었던 러브레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송되며 벌어지는 한 소녀의 좌충우돌 연애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18년 3분기에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넷플릭스 영화에 오르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한편 전 세계에 로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속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는 오는 2월 1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는 계약연애를 끝내고 진짜 첫사랑을 시작한 라라 진과 피터 앞에 라라 진의 또 다른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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