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가 20 SS시즌 러닝화 ‘호버 마키나’를 오는 4월까지 컬러별 순차 출시한다.

‘호버 마키나’는 안정성과 경량성을 모두 갖춰 어떠한 성향의 러너에게도 적합한 고기능성 중립형 러닝화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은 물론 편안한 쿠셔닝이 있어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레이스에도 적합해 기록 단축을 원하는 러너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기존 언더아머 러닝화와 달리 플라스틱보다 20% 정도 가벼운 페백스사의 카본 함유 플레이트를 사용했다. 이 플레이트를 통해 최상의 반발력을 제공하고 러너들로 하여금 원활한 가속을 가능하게 하며 지면을 빠르게 박차고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호버 쿠셔닝 시스템은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에너지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에 사용된 호버 쿠션은 기존 러닝화 중 가장 부드러우며 레이스의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호버 마키나’에 내장된 레코드 센서는 언더아머 맵마이런 앱과 연동돼 보폭, 케이던스 등의 러닝 데이터를 인식, 수집 및 분석해 러너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러닝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자세 코칭을 제공,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이외 호버 러닝화 최초로 차지드 폼 캐리어를 제거해 경량성과 유연성을 향상시켜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어퍼에는 엔지니어드 스트레치 매시를 사용해 뛰어난 착화감뿐만 아니라 높은 경량성과 통기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족부의 블로운 러버 아웃솔은 방향 전환과 쿠션 기능에 탁월하며 후족부의 카본 러버 아웃솔은 안정성과 충격 흡수가 우수하다.

오는 4월까지 색상별로 순차 출시되며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브랜드 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언더아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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