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사진=바버 제공

양 브랜드의 협업은 2018년 A/W 시즌 처음 시작돼 패션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해 4번째로 이뤄졌다. 이번 시즌에는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아웃도어와 밀리터리 스타일에 영향을 받아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아우터를 전개한다.

아우터 앞과 뒤뿐만 아니라 소매까지 곳곳의 포켓 디테일로 테크웨어 요소를 더했다. 짧은 기장의 코웬 재킷의 경우 가슴 위쪽과 소매에 작은 포켓을 더했으며 긴 기장의 하이랜드 파카는 뒤쪽에 크고 작은 포켓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바버의 클래식 컬러인 올리브, 네이비 등을 워싱 컬러로 선보여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워크웨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보다 가볍고 캐주얼한 색감으로 봄여름 시즌에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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