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이번 여름. 알찬 휴가 계획도 좋지만 일상에 여유가 필요하다면 가까운 호텔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내 집이 최고라고 하지만 하루쯤은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며 심신을 달래는 것이 원기회복의 지름길이다. 최근 스테이베케이션, 호캉스가 1인 가구의 새로운 휴식 트렌드로 자리하며 호텔들 역시 발빠르게 이에 대응하고 있다.
 

◆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호텔 앞 대형 서점과 유명 드립 커피 전문점과 함께 커피 쿠폰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여름 패키지를 준비했다. 미뤄둔 독서를 즐기며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1인 ‘싱글팩’ 에는 슈페리어 더블룸(조식 1인 포함)과 테라로사 쿠폰 1매, 도서상품권 1만원 권 1매가 포함돼 있다.

 

◆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여름을 맞이해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의 ‘장어와 보드카 –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식 호캉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매일 공수받는 풍천 장어로 준비한 초회, 덮밥, 소바 등의 요리를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 (Beluga)’ 베이스 칵테일, 일본 프리미엄 생맥주, 사케 등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이닐(LP)이 선사하는 깊은 아날로그 사운드는 여름밤의 감성과 함께 풍성한 다이닝을 완성시켜준다.

 

◆ 신라스테이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여름휴가 극성수기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쓰리 데이즈 세일 패키지(3 Days Sale Package)’와 ‘스마트 초이스 패키지(Smart Choice Package)’를 출시했다. ‘쓰리 데이즈 세일 패키지’는 정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호텔신라의 통합멤버십인 ‘신라리워즈’ 회원들은 5000포인트 추가 적립까지 얻을 수 있다.

 

◆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은 엄마와 아기 모두 즐거운 첫 나들이를 위한 서머 시즌 태교 패키지로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All About Baby Package)’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 어바웃 베이비 패키지’는 백련산의 맑은 공기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아늑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아가방의 덴마크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미니노어’ 스페셜 세트를 제공한다. 브랜드 ‘미니노어’ 스페셜 세트는 PPSU 젖병을 비롯해 동물 캐릭터 탕온계, 손톱 케어 및 헤어 브러쉬 세트, 분유케이스 등 아기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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