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의 입대 소식에 멤버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손동운 인스타그램

24일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서 있다. 특히 리더 윤두준은 입대에 앞서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이다.

손동운은 사진과 함께 "영원한 하이라이트의 리더, 영원한 우리 형 건강하게만 다녀오기를"이라며 "완전체 하이라이트 잠깐 안녕! 더 멋진 남자가 돼서 그곳에서 다시 만나길"이라고 써 윤두준을 응원했다.

맴버 이기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두준이. 고등학생 때부터 리더로서 그 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군인으로서 군생활 잘하고 잘 먹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히 다치지 않고 얼른 다시 만나서 즐겁게 다시 시작하자. 사랑한다 윤두준"이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멤버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우린 같이 있으면 웃을 수 밖에 없구나. 곧 만나자. 사랑한다"는 글을 남겨 하이라이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윤두준은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서 탈락해 24일 갑작스럽게 입대가 결정된 바 있다.

윤두준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 군이 최근 입대 영장을 받고 2018년 8월24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라며 "윤두준 군은 입소하여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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