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48'이 10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4일 오후 CJ ENM이 발표한 8월 5주(8월27일~9월2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s Power Index)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이 302.1점을 기록하면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1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프로듀스48'은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을 목표로 96명 출연자들이 펼쳐갈 여정을 담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방송을 시작, 지난 8월31일 종영했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이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이오아이, 워너원에 이은 세 번째 '프로듀스' 시리즈 프로젝트 그룹이다.

‘프로듀스48’에 이어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이 주연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프로듀스4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256.6점이다. 지상파를 포함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MBC '나 혼자 산다'(237.3점), tvN '아는 와이프'(220.9점), 엠넷 '러브캐처'(218.9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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