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점점 가을로 물드는 중이다. 스타들도 하나 둘 빠르게 여름에서 벗어나 가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유행을 선도하는 이들의 가을 패션은 각양각색이다. 배우 배두나, 김태리, 정유미의 가을 뷰티패션 화보를 소개한다.

 

배두나

사진=엘르 제공

배두나가 내추럴 무드의 뷰티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를 통해 이탈리안 뷰티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배두나는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으로 내추럴함을 발산, 무결점의 메이크업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핑크와 화이트 톤의 밝은 의상과 차분한 헤어스타일, 생기 넘치는 피부는 배두나만의 우아한 아우라로 표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태리

사진=프론트로우 제공

남다른 '팬츠핏'의 김태리가 다시 한 번 '인생 팬츠'를 제안한다. 김태리는 프론트로우의 뮤즈로서 18 FW 화보를 공개, 프론트로우 드라마컬렉션의 수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브라운과 네이비 두 가지 색상의 수트를 입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신발은 검은색 블로퍼를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정유미

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배우 정유미의 로맨틱한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정유미는 뮤즈로 활동중인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함께한 2018 FW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그는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트렌치 코트와 플라워 모티브 가디건을 입고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로 로맨틱한 가을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플라워 원피스를 입은 정유미는 LP판과 턴테이블 등 빈티지한 소품들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포즈와 아련한 눈빛까지 더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 발 빠른 겨울 스타일링 또한 그만의 감성이 묻어난다. 체크 코트에 니트, 데님팬츠를 매치해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고, 에스닉한 원피스와 무스탕으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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