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최근 3040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피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현재 ‘강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시간대별로는 직장인 31.1%가 오후 2시 및 3시를 꼽았다. 점심식사 후 식곤증과 더불어 체력적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간대다.

 

사진=픽사베이

이때 사무실 책상에서 올려놓고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색다른 오피스 간식을 준비하면 영양 보충은 기분 전환을 통해 업무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 직장인들의 오후 업무 컨디션을 책임질 오피스 간식들을 소개한다.

청과브랜드 DOLE(돌)의 ‘후룻컵’ 4종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후룻컵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설탕이나 시럽이 들어 있는 타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에서 출시한 ‘베리앤넛바’는 상큼한 베리와 고소한 견과류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리얼바다. 베리와 견과류, 진한 프리미엄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며 풍미를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블루베리와 비타민 C가 풍부한 크랜베리, 아몬드와 땅콩 등이 함유됐다.

크라운제과에서 출시한 ‘디샤 미니 레드마카롱’은 원형 그대로의 딸기마카롱을 잘게 분쇄해 쉘초콜릿 안에 담은 제품이다. 다크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마카롱 본연의 바삭한 식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본 제품은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크기가 작아 가방에 넣고 이동하기에 간편하다. 또한 개별 포장돼 원하는 만큼 덜어서 휴대할 수 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롯데칠성음료은 휴대하기도 좋고, 식용 방법도 간편한 '데일리-C 곤약젤리'를 선보였다. ‘레몬비타1000C+’, ‘망고비타400D+’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이 함유됐다. 150ml 용량으로 휴대하기 간편하며, 파우치 뚜껑만 열면 바로 섭취 가능하다. 파우치 형태로 돼있어 손에 묻거나 흘릴 염려도 없기 때문에 뒤처리 걱정도 없다.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섭취하는 달달한 간식은 몸에 활력을 준다. 일시적이지만 피로 회복과 각성 효과에 도움을 주는 달콤한 간식들도 주목할 만하다. 롯데제과는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인 스키피와 손잡고 ‘스키피바’를 출시했다.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겉은 부드러우면서 달콤하지만 속으로 갈수록 쫀득쫀득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느껴진다.

투썸플레이스가 프랑스 현지에서 공수한 크레이프를 사용한 유럽 감성의 디저트 ‘떠먹는 프렌치허니크레이프’ 케이크를 선보였다. 4단으로 겹겹이 쌓은 프랑스산 크레이프와 꿀을 접목시켜 원재료를 고급화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상단에 장식한 벌집 모양의 허니콤 화이트 초콜릿은 시각적으로도 달콤함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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