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 등이 목소리 출연한 에듀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이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했다.
 

이날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 측은 개봉날짜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다.

외화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라미란, 김성균, 박희순이 모험과 가족애, 감성까지 담아낸 에듀메이션에 목소리 출연으로 힘을 보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메인포스터는 금방이라도 용암을 분출할 것만 같은 활화산과 안개 속 희미하게 보이는 정체불명의 캐릭터가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점박이’와 공룡 친구들이 무사히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메인 예고편 역시 이날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공룡 끝판왕 ‘돌연변이’ 공룡의 등장으로 시작, ‘점박이’(박희순 분)의 소심한 아들 ‘막내’가 납치당하는 장면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예고편은 초반부터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리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서 ‘점박이’의 새로운 친구로 등장한 ‘송곳니’(라미란 분)와 초식공룡 ‘싸이’(김성균 분)가 의기투합해 아이들의 흔적을 찾으며 악당들과 맞서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는 스펙터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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