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1년 중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날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케이크나 디저크가 빠질 수 없다. 이에 파크 하얏트 부산, 힐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특별한 메뉴를 출시한다. 칵테일부터 케이크, 각종 디저트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는 크리스마스 스피릿에서 영감을 받아 창의적으로 표현한 페스티브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

먼저 진을 베이스로 쿠앵트로, 레몬주스, 슈가 시럽, 비트 주스, 크랜베리 주스 폼을 가미한 ‘디어 미스터 산타’는 산타클로스의 붉은 옷과 흰 수염을 표현한 이색적인 칵테일로 상큼한 과일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하얗게 피어난 눈꽃처럼 순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자랑하는 ‘스노워 플라워’는 사케에 피치 리큐르, 캄파리, 크랜베리 주스, 레몬주스, 로즈 시럽, 계란 흰자를 넣어 술을 잘 즐기지 않는 여성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음료로 미국과 유럽에서 즐겨마시는 ‘브랜디 에그노그’를 리빙룸 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계란 흰자, 휘핑크림, 바닐라 시럽에 브랜디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논알콜 칵테일 ‘페스티브 피즈’도 선보인다. 신선한 딸기 과육이 듬뿍 들어간 딸기 퓨레에 요거트, 생크림, 소다를 넣어 달달하고 크리미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사진=힐튼 부산 제공)

힐튼 부산은 ‘스위트 코너’(Sweet Corner)와 ‘맥퀸즈 라운지’(McQueen’s Lounge)에서 페스티브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스위트 코너’ 베이커리에서는 12월 5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 메뉴를 내놓는다. 초콜릿 쿠키, 별,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을 모두 담은 오레오 초콜릿 크림 케이크, 카라멜이 흘러내리듯 꾸며진 헤이즐넛 카라멜 케이크, 솔방울 모양 케이크, 빨간색 산타클로스 모자 모양의 케이크, 선물 모양의 케이크 등 가족이 즐기기 좋은 크기의 케이크와 함께 1인용의 미니 케이크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선보일 예정이다.

맥퀸즈 라운지의 ‘페스티브 시즌 애프터눈 티세트’(Festive Season Afternoon Tea Set)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멋을 낸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미니 케이크, 그리고 핑거푸드 등이 3단 플레이트에 세팅된다. 담백한 스콘과 홍차는 별도의 플레이트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맥퀸즈 라운지의 또 다른 겨울철 시그니처 메뉴인 ‘퐁듀’(Fondue)도 선보인다. 초콜릿과 치즈 두 종류로 스위스 전통 퐁듀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출시한다.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눈 오는 파리의 에펠 타워 모양을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케이크인 ‘에펠 타워 케이크’는 생크림으로 하나하나 정성 들여 모양을 내 특별함을 더했다. 굵은 통나무의 모양을 본 떠 만든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뷔슈 드 노엘’, 로비라운지에 시그니처 케이크인 치즈 크림 케이크에 무스로 산타 얼굴을 만든 ‘산타 케이크’를 포함한 총 3종의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12월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예약 판매되어 12월 16일부터 픽업 가능하며,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현장 판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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