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준이 향년 55세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사진=한국방송연기자 노동조합 제공

고(故) 원준은 18일 오후 4시경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 원준은 1979년 MBC 특채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입문한 70~80년대 하이틴 스타다.

이후 영화 ‘납자루떼’ ‘밤으로의 긴 여로’와 1990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을 통해 80~90년대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줬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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