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 원년 멤버들이 돌아온다.

사진='고스트버스터즈' 스틸컷

15일 할리우드 주요 언론들이 1984년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오리지널 버전을 후속편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화는 2016년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와 다른 배우, 스토리로 진행된다.

‘고스트버스터즈’ 후속편 연출에는 ‘인디에어’ ‘툴리’ 등을 연출한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이슨 라이트먼은 원작 ‘고스트버스터즈’를 만든 아버지 이반 라이트먼에 이어 시리즈 연출을 맡게 됐다.

여기에 오리지널 멤버들이 돌아올 계획이다.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해롤드 스미스가 그 주인공이다.

제이슨 라이트먼은 4명의 10대 캐릭터도 등장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를 제작하는 소니 픽쳐스는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를 2020년 여름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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