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타일러를 위협할만한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글로벌 뇌섹 외국인 3인이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모로코 상위1% 명문대 의대 진학을 포기하고 엔지니어의 꿈을 위해 서울대 건설 공학과에서 수학한 모로코 뇌섹녀 우메이마, 러시아의 아트스쿨을 전과목 만점으로 졸업하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만능소녀 스웨틀라나, 그리고 “한국맥주는 북한 맥주보다 맛없다”고 해 화제가 되었던 영국 경제주간지 기자 출신 다니엘 튜더가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웨틀라나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급식체’까지 섭렵해 언어 천재 타일러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12세 멘사 가입부터 청와대 외신 자문위원 등 출연진들의 놀라운 스펙이 공개돼 ‘문제적 남자’ 멤버들을 깜짝 놀랐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 스웨틀라나와 다니엘 튜더는 입을 모아 한국의 최고 여가수로 70년대 원조 섹시 디바 김추자를 꼽으며, 즉석에서 맛깔나는 트로트 실력까지 선보여 출연진들을 감탄케 한다. 무엇보다 영국 멘사 출신 다니엘 튜더와 한국 멘사 출신인 박경이 만난 만큼 각국 멘사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멘사 뇌풀기를 준비, 더욱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글로벌 뇌섹남녀들의 활약은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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