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런던의 부티크 향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지난 11일 한남 부티크에서 ‘테일러 유어 센트(Tailor Your Scent)’ 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조말론 런던 제공

이번 클래스는 조 말론 런던의 코롱 2가지 이상을 조합해 나만의 향으로 만드는 ‘프래그런스 컴바이닝’을 소개하는 자리로, 나를 위한 맞춤 향 조합을 찾아보는 시간은 물론 내가 고른 토핑을 조합해 타르트를 만들고, 과일청을 선택해 칵테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함께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향을 상담한 뒤 선택한 향을 몸에 향을 입히는 ‘핸드&암 마사지’ 서비스도 진행됐다.

핸드 클렌징부터 보습, 마사지까지 원하는 향으로 입혀줘 하루종일 기분 좋은 편안함을 선사해주는 이번 서비스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사전 예약만 하면 받아볼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의 ‘프레그런스 컴바이닝’은 향을 만드는 단계부터 프래그런스 컴바이닝을 염두에 두고 향의 원료를 제한해서 ‘투명한 향’으로 제작, 2가지 이상이 섞였을 때 조화로우면서도 개성 있는 향이 탄생되므로 더욱 특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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