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4인방이 부산 감천문화마을 경관에 감탄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페트리의 친구 빌푸, 사미, 빌레의 세 번째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어묵과 도넛으로 배를 채운 4인방은 어느덧 푸른색 계열의 지붕이 가득한 마을 꼭대기에 도착했다.

이들은 노을이 지는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어색하게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계단에서는 90년대 아이돌 포즈라며 나름 포즈를 잡아 추억을 소환했다.

마을을 내려가던 중 빌레는 "난 저 집들이 달콤한 주전부리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빨간 지붕은 사과라고 표현하는 등 감성에 젖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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