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버닝썬 논란을 다룬 디스패치 보도에 이어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YTN '뉴스와이드' 캡처

3일 YTN ‘뉴스와이드’에서 승리의 클럽 버닝썬 논란을 다뤘다.

승리의 소속사 YG 측은 버닝썬 논란에 대해 “승리가 대표직에 사임한 것은 현역 입대가 다가와 법령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YTN은 승리가 버닝썬 클럽에서 사임한 것과는 반대로 일본식 라면 프랜차이즈 등은 회사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회사는 보름여 전 대표이사 중임 등기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버닝썬 대표 중 한 명인 이 모씨가 승리의 절친한 지인이며 승리의 어머니가 감사로 있었다는 점에서 승리가 직접적인 경영에 멀었다는 해명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함께 승리의 버닝썬 사건에 관해 경찰 뇌물 조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은 26만 건이 넘는 동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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