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이 루나의 무대에 극찬했다.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는 선후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루나는 '이별여행'의 감성을 특유의 보이스로 전달했다. 무대가 끝난 후 원미연은 루나에 다가가 아무말 없이 그를 꼭 끌어안고 "잘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저보다 노래를 훨씬 더 잘했다. 제가 원곡자이지만 저는 진성으로 이렇게 노래를 잘하지는 않는다. 느낌도 원곡을 살리며 루나의 느낌으로 새로운 버전이 탄생됐다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17명 중 10명이 루나의 '이별여행'을 눌렀다. 원미연은 "너무 만족한다. 아주 훌륭한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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