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가 아이콘 바비와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남자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아스트로 차은우와 아이콘 바비는 막상막하 실력을 자랑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쳤다.

두 사람이 경기를 이어가던 중 차은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바비가 107점을 기록하며 101점인 차은우를 앞지른 것.

위기의 상황이었으나 차은우는 침착한 채 자신의 볼링공을 던졌고, 3번ㄱ좌 10번 핀만을 남겨둔 채 모두 쓰러뜨렸다. 이어 차은우는 위치상 함께 처리하기 어려운 두개의 볼링 핀을 스페어 처리하며 점수 차를 넓혔다.

아이콘이 이를 따라 잡으려했지만 안타깝게 실수를 했고, 결국 차은우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사진=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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