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협소주택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 김숙, 이상민, 노홍철, 홍진경, 황광희, 슬리피, 박경, 김정현이 의뢰인 대신 발품을 팔아 집을 중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과 홍진경은 신사동 출퇴근 시간과 반려견을 배려해 상도동 협소주택을 방문했다. 총 4층으로 이뤄진 해당 주택은 1층은 현관이 따로 있어 원룸으로 세를 놓을 수 있는 형태다.

2층부터 3층까지는 넓은 공간과 화이트 톤으로 된 깔끔함을 자랑했으며, 다락방 역시 홍진경이 설 수 있을 만큼 높았다. 또한 그 옆으로는 운동장 같은 테라스가 펼쳐졌고, 반려견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집은 반전세로 2억 9천만원에 60만원이었다. 1층 개별 임대 추정 금액으로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60만원이었다. 김숙과 홍진경은 "1층 세를 놓으면 월세는 빠지겠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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