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에는 마블 영화 시그니처들이 가득하다.

사진='캡틴 마블' 스틸컷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 ‘캡틴 마블’이 6일 개봉했다. 예비 관객들은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캡틴 마블’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이번 ‘캡틴 마블’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그니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의 사망을 기리기 위한 요소들이 영화 중간중간 등장해 감동을 자아낸다. 스탠 리가 ‘캡틴 마블’에서 어떻게 등장할지 유추해보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재미포인트다.

쿠키 영상은 마블 영화의 대표적인 시그니처다. ‘캡틴 마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총 2개의 쿠키 영상이 나오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가 펼쳐져 ‘캡틴 마블’은 물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외에도 최강 슈퍼히어로에 걸맞는 역대급 액션과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의 케미, 신스틸러인 고양이 ‘구스’의 등장 역시 눈을 사로잡는다.

올해 첫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인 ‘캡틴 마블’은 6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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