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멋짐과 허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에서 도도와 러블리를 오갈 신예은(윤재인 역)의 연기 변신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단숨에 핫한 대세 배우로 떠오른 신예은은 극 중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경찰 윤재인으로 분해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물오른 미모 포텐을 자랑하는 그녀는 고교시절 학교 안에서는 완벽한 엄친딸 코스프레를 한 채 도도미(美)를 발산, 집안에서는 자신을 포장하던 가짜 꼬리표들을 벗어던진 채 진짜 윤재인(신예은)으로 돌아와 내추럴미(美)를 보인다고.

이를 연기하는 신예은 역시 ‘똑 부러짐’과 ‘반전 허당미’를 윤재인 캐릭터의 대표 키워드로 꼽아 과연 여기에 그녀만이 가진 개성만점 색깔을 어떻게 녹여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녀는 먼저 “좋은 두뇌로만 가능한 똑 부러지는 면모는 윤재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주변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당당함이 재인이라는 인물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모두가 똑똑하고 바른 아이라고 생각할 때 한 번씩 비춰지는 허당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계획대로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윤재인의 숨겨진 인간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주체적이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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