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GOT7)과 신예은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탄탄한 스릴러 수사극 구조와 유쾌한 청춘 케미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오늘(1일) 방송에서는 박진영(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 역)의 로맨스 급진전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넘실거리는 야경 속 이안(박진영)과 윤재인(신예은)의 입맞춤 1초 전 상황이 담겨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그녀의 목을 조심스레 감싸 쥔 채 먼저 다가가고 있는 이안의 저돌적인 모습이 ‘입틀막’을 유발하고 있다.

과거 2005년 영성아파트 화재사건으로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2016년 고등학생 때 다시 만나 첫 공조 수사를 펼쳤고, 2018년 윤재인이 이안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하면서 공조 콤비를 이뤘다.

이에 티격태격 하면서도 닿을 듯 말 듯 간지러운 썸을 보였던 이들이 마침내 자신들의 마음을 자각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이안은 윤재인과 입맞춤 사이코메트리(?)를 빙자한 첫 키스를 꿈으로 꿀 정도로, 마음을 키워왔기에 이번에야말로 꿈이 아닌 현실 첫 키스를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두 청춘남녀의 첫 키스가 이뤄질 수 있을지 오늘(1일) 밤 9시30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