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쿠션 신상들이 보다 진화한 형태로 출시됐다. 특유의 간편한 사용은 기본이고 밀착력, 커버력, 지속성을 한층 강화해 본격적인 더위와 땀 등에 메이크업 철통방어 태세를 갖췄다.

사진=헉슬리 제공

컨템포러리 뷰티브랜드 헉슬리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지난해 선보였던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의 성공적 론칭에 이어 커버력과 지속력을 강화해 출시됐다. 유분을 조절해주는 다공성 구상파우더가 24시간 동안 다크닝 없이 처음의 피부 표현을 유지시켜주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하이 커버 제품의 건조함과 쉽게 무너지는 수분 베이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선인장 시드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 속은 촉촉하게, 표면은 보송하게 마무리해준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의 ‘오휘 데이쉴드 스마트 펌핑 파운데이션 쿠션’은 가볍게 펌핑하고 퍼프로 두드려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쿠션 파운데이션의 특징인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펌프형 용기는 잔량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양의 내용물이 토출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체 ‘나비 퍼프’는 기존 루비셀 퍼프보다 2배 이상 도톰해진 두께감으로 부드럽고 탄탄한 텐션감을 선사하며 1회 펌핑된 내용물을 그대로 흡수해 사용 마지막 단계까지 균일하게 피부에 전달한다.

끈적임이나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되며 12시간 안티 다크닝 효과로 오랜 시간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사진=끌레드벨 제공

끌레드벨은 빅 사이즈 쿠션인 ‘미라클 파워 리프트 V쿠션 트로피칼 에디션’을 여름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노출이 있는 여름철, 얼굴은 물론 바디 메이크업에 효과적이며 퍼프도 빅 사이즈라 메이크업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량 또한 기존 ‘미라클 파워 리프트 V쿠션’보다 200% 늘어난 용량으로 가득 채워 담았다. 화이트 패키지에 야자수와 꽃 프린트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으며 금실 콜라겐과 녹는실 콜라겐, 24K 황금성분과 14가지 펩타이드 성분, 플러린, 레구신 등이 함유돼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핑크 에센스와 골드베이지에센스가 황금 비율로 배합돼 뛰어난 커버력과 화사한 광채를 피부에 선사한다.

사진=랑콤 제공

랑콤은 대표 안티에이징 쿠션 ‘압솔뤼 로즈 앰플 쿠션 컴팩트’를 사각 케이스로 리뉴얼 출시했다. 우아한 광채와 안티에이징 관리를 한 번에 선사하는 프리미엄 쿠션으로 압솔뤼 로즈 오일과 골드 피그먼트가 피부 속 깊은 영양감을 선사함을 물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광채 연출을 도와주며 롱래스팅 포뮬라로 높은 지속력은 물론 한 번의 터치로도 완벽하게 밀착돼 피부 결점의 정밀한 커버가 가능하다. SPF 50+/PA+++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까지 보호할 수 있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듀오 컨실러 쿠션’은 기존의 ‘블랑 엑스퍼트 라이트 커버리지’ 쿠션 안에 컨실러가 더해진 투인원 제품이다. 케이스를 열면 상단에 쿠션, 하단에 컨실러가 나뉘어져 있어 촉촉하고 맑은 피부 표현과 동시에 스팟 커버가 가능하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꽃잎 모양 퍼프는 좁은 부분과 넓은 부분의 소재를 달리 하여 쿠션과 컨실러 모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진=라 메르 제공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 메르의 ‘루미너스 리프팅 쿠션 파운데이션 SPF 20’은 ‘크림 쿠션’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타고난 듯 건강하게, 우아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라 메르 룩’을 연출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하루종일 지속되는 수분감과 눈부신 커버력으로 잡티 없이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는 안티에이징 쿠션으로, 라 메르의 스킨케어 아이템과 함께 터치하면 원하는 피부 표현에 맞춰 내추럴 피니쉬는 물론 래디언트 피니쉬, 실크 매트 피니쉬로 연출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바닐라코의 ‘커버리셔스 파워 핏 쿠션’은 퍼프로 톡톡 두들기기만 해도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강력한 파워로 갈아 만든 미세 커버리셔스 입자를 통해 커버력, 지속력, 밀착력을 모두 갖춘 일명 ‘커지밀’ 베이스 제품이다. 미세 입자 분산〮밀착 기술이 적용된 ‘파워 핏 포뮬러’가 피부 표면의 모공, 주름, 피부 요철은 물론 잡티까지 빈틈없이 커버해준다. 또 촘촘한 미세 입자가 섬세하게 발려 최대 36시간 동안 뭉침이나 얼룩 없는 깨끗한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며 피부에 얇고 매끄럽게 밀착된다.

사진=바닐라코 제공

SPF38 PA++의 무기자차(무기 자외선차단) 제품으로 피부에 밀착된 입자들이 햇빛을 물리적으로 튕겨낸다. 무기차자 특유의 뻑뻑함 없이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하며 민감한 피부도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베이지 핑크 컬러인 ‘19호 크림’ ‘21호 로제’ ‘23호 피넛’과 내추럴톤의 옐로우 컬러인 ‘23호 시나몬’으로 출시돼 자신의 피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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