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세차장에서 트라우마 고통을 호소했다.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는 함께 차를 타게 된 박수호(김진우)와 오젬마(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젬마의 차 타이어가 펑크가 났고, 이를 본 수호가 젬마에게 함께 차를 타고 가자고 권유했다. 

수호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세차장에 들려 세차를 하던 중 젬마는 숨을 쉬지 못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과거 물에 빠졌던 당시의 트라우마가 나타난 것.

수호는 괴로워하는 젬마를 다독여줬다. 이때 두 사람을 뒤 쫓았던 김남준(진태현)이 두 사람을 오해하고 질투했다. 분노한 그는 젬마를 바로 수호 차에서 데리고 나왔다.

결혼을 약속했다는 말과는 달리 젬마는 남준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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