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아스달과 만났다.

사진=tvN '아스달연대기' 캡처

2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은섬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 새녁족에게 공격받았다. 그는 그들이 쓰는 칼과 활을 보고 “손에 뭘 든 거야”라고 어리둥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 무기들이 날카로운 치명상을 내자 놀라 도망쳤다. 그러나 곧이어 앞이 막히자 송중기는 이들과 맞서싸웠다. 그들과 싸운 은섬은 칼을 빼앗았다. 칼을 들고 자세히 살펴본 은섬은 “이게 무슨 돌인데 이렇게...”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시간 마을에서는 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논하고 있었다. 이에 은섬이 나와 “와비족이 아닙니다!”라고 그들의 정체가 외부에서 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이라고 밝혔다.

마을 사람들이 웅성거리자 그는 “땅을 뺏으려 온 사람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씨족어머니 초선은 “땅을 가졌다는 것은 하늘과 바람을 가졌다는 것"이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정했다.

은섬은 이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거짓말아니야. 그리고 이것을 보세요”라고 칼을 보여줬다. 그래도 사람들이 이 소식을 믿지 못하자 그는 아스달에 의해 다친 이를 데려오겠다고 마을을 떠났고 그 순간 아스달 전사들이 등장, 마을을 페허로 만들고 노예로 와한족을 끌고 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