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가면 언제나 마음에 걸리는 게 바로 휴대폰 침수다. 방수 제품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아차하는 순간 물이 닿기 일수. 하지만 휴가지에서 갑작스럽게 휴대폰 파손을 수리하기란 쉽지 않다. 휴대폰 없이 하루도 살기 힘든 세상에서 이런 난감한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을 터.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3일까지 주요 피서지인 낙산해수욕장과 경포대에서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이동버스를 고객이 있는 곳으로 파견해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제도다.

주로 수해 등 재난 발생지역, 낙도·오지, 비영리 복지단체 등에 이동버스를 파견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대폰 침수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피서지에 이동버스를 파견해 피서객들의 휴대폰 점검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행사기간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침수 휴대폰 세척 및 건조, 휴대폰 고장 점검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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