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처음으로 바다에 갔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1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잠깐 떨어져 있게 됐다. 모델 일로 이채은이 6일 동안 호주 시드니를 가야 했기 때문이다.

오창석이 이채은을 공항까지 데려다주다가 은근슬쩍 바다로 향했다. 그들에게는 3시간이 남아있었다. 이채은은 “오빠랑 첫 바다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신발, 양말을 벗고 바다에 발을 담궜다. 이채은은 “내가 이런 곳에 다 와보다니”라며 “가기 싫다”고 말했다.

그때 강풍이 불어 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오창석은 “일단 사진 찍자”며 빠르게 셔터를 눌렀다. 하지만 강풍에 준비했던 파라솔, 의자가 다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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