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비밀의 숲2’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배우 전혜진이 ‘비밀의 숲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전혜진은 지난해 영화 ‘뺑반’, ‘비스트’, ‘백두산’이 연이어 개봉한 것은 물론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왔다.

이에 올 하반기 편성이 예정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비밀의 숲2’는 일찍이 조승우, 배두나의 출연이 확정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시즌1은 지난 2017년 방송 당시 첫 방송 시청률 3.0%로 시작, 꾸준한 상승세로 최고 시청률 6.6%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수연 작가는 입봉작인 ‘비밀의 숲’으로 단번에 ‘스타 작가’ 반열에 오르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이런 가운데 이수연 작가가 시즌2 집필까지 맡게되며 다시 한번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 상태다.

한편 ‘비밀의 숲2’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첫 대본리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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