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출산 100일만에 몸을 회복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딸 유담이 출산 100일만에 몸매를 회복한 이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정은 딸 유담이의 100일을 맞이해 방앗간에 떡을 맞추러 갔다. 이하정이 벌써 유담이가 100일이라고 하자 장영란은 “아직 50일 밖에 안 된 거 같은데 100일이다. 남의 집 애들은 금방 크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 역시 이런 장영란의 말에 동감했다. 홍현희는 옆에 앉은 이하정을 가리켜 “100일만에 다시 이렇게 몸매를 회복하신 거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이하정은 “아직 남았어요”라고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출연진들은 이하정의 손을 잡고 있는 아들 시욱이에게 집중했다. 정준호와 꼭 닮은 모습에 출연진들은 “정준호 선배님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영란은 “준호 오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